냉면집1 ✈[회사점심 뭐먹지?] 간만에 포스팅. 석촌동 비추 냉면 집. 삼광호수갈비. [회사점심 뭐먹지?] 간만에 포스팅. 석촌동 비추 냉면 집. 맛집이라는 표현을 붙히기가 참, 민망스러운 집이 있다. 회사직원중에 퇴사하는 분이 계셔서 마지막 점심식사를 같은 팀원들끼리 먹기로 해서 찾아간 곳. 삼호호수갈비. 누군가 "냉면 잘하는 집"이 있다길래 먼길임에도 기어이 찾아 간 것인데, 정말로 "냉면 잘하는 집"이라고 붙어 있더라는... 헌데! 예약손님 아니라고, 에어컨도 안틀어 놓은 바깥 자리로 내몬다. 내 몬뒤에도 에어컨도 안틀어주고 물도 안내어온다. 손님도 별로 없드만, 정신이 없다고 보기엔 애매... 식당 실장님이 손님들보다 높은건지... "실장님이 잠깐 자리를 비우셔서...좀만 기다리세요" 실장이 그리 대단해? 맛의 달인이야? 내가 왜 황금같은 점심시간을 실장 나부랭이 개인적인 볼일을 .. 2013. 9.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