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커리5 영종도 마시안 제빵소 수제버거, 마제버거 마블버거 마썬버거 며칠전 요즘 한창 빠져 있는 포켓몬고를 하면서 영종도 여기저기 희귀 포켓몬을 찾아 헤메다 오랜만에 지나게 된 마시안 해변도로.... 그 곳에 갑자기 차가 막혔다. 불과 몇년전만 해도 차 따위 막힐리 없는 한적한 외진 도로였는데 말이다. 그 중심에 영종도 마시안 제빵소라는 곳이 있었다. 꽤 넓은 주차장에 차가 빽빽했다. 궁금해서 나도 주차를 하고 들렀더니, 오후 2시임에도 빵이 다 팔렸단다. 벼르고 별러 동생네 가족까지 불러 평일 오전에 급습했다. 주말에는 10시 반에 오픈인데, 평일에는 11시부터 주문이 가능하단다. 또르르... 커피 한 잔 먼저 시켜 마시면서 빵이 나오길 기다렸다. 그렇게 빵을 사서 먹어보니, 오~~ 사람들이 몰릴만했다. 11시가 되니 저 한산하던 매장 안이 가득찼다. 우리는 빵 몇 쪼.. 2019. 4. 7. 삼성동 현대백화점 마카롱 맛집 메종드조에 maison de zoe 삼성동 도심공항터미널에 출국금지조회를 하러 갔다가, 잠깐 시간이 남아서 아케이드를 거닐다보니, 지하로 연결된 삼성동 현대백화점 지하 식품관을 거닐게 되었었어요.삼성동 현대백화점 지하식품관의 거의 절반이 베이커리들인 듯 싶더군요.그 중에서도 마카롱을 파는 상점이 서너곳이 되더군요.그나마 저렴하면서도 맛있어 보이는 메종드조에의 마카롱의 색상이 예뻐서 지나치질 못했어요. 메종드조에의 마카롱은 개당 2300원.현대백화점 지하의 마카롱들 중에서는 그나마 저렴한 편이더라는...선물하기 좋은 포장들로 유혹하는 메종드조에의 마카롱들.... 결국 쁘띠샘플러에 마카롱 5개를 담아왔네요. 비닐 포장도 mason de zoe가 심플하게 박혀 있지만, 왠지 고급스러운 느낌 ^^;블루베리 마카롱, 녹차 마카롱 그리고 제가 먹으려.. 2016. 4. 30. 삼성 현대백화점 천연발효빵 맛집 베이커스필드 삼성 현대백화점 지하 식품관에는 눈이 휘둥그레질만큼 맛있어 보이는 빵들로 즐비한 빵집들이 많아요. 그 중에서도 베이커필드라는 빵집은 이미 천연발효빵 맛집으로 유명한데요. 베이커필드 본점이 반포에 있다면, 삼성동 현대백화점 지하 식품관에 분점이 있어요. 모양만 딱 보아도 마구 건강해보이고 몸에 좋을 것 같으면서 맛있어 보이는 천연발효빵이 눈길을 잡아 끄네요. Bakersfield 베이커스 필드 간판. 도심공항터미널과 연결된 현대백화점 지하 식품관의 하고많은 빵집들 중에서 베이커스 필드가 눈에 딱 띄더군요. 천연발효빵 이외에 평범한 빵들도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팔고 있어요. 개가 똥을 끊고, 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지나칠 리가 있겠어요? 당연히 베이커스 필드에서 빵을 사왔죠~ 넛츠 브레드로 사왔는데요. .. 2016. 4. 29. 인천 빵집맛집 구월동 안스베이커리 본점 - 뜻밖의 여정. 인천 빵집맛집 An's베이커리( 안스베이커리 ) 본점 뜻밖의 여정. 김포공항 롯데백화점 안에 있는 빵집인 안스베이커리는 가끔 이용했었고, 그 곳의 치즈케잌에 포옥 빠져있었는데, 어느날 밤에 처 지인 집 근처에 갔다가 안스베이커리가 있길래 "헐 인천 구월동에도 안스베이커리라는 빵집이 있네?" 라는 뜻밖의 반가움에 들어가서 지인 드릴 롤케익을 구입. 사진을 열심히 찍고 까마득히 잊고 있었는데, 오늘 안스베이커리를 포스팅을 하려고 조사하다보니 그 곳이 본점이었다니! 인천 남동구 구월동에 있는 안스베이커리가 본점! 안창현 빵명장의 본점 가게라는군. 헐헐 본점의 빵이었다고 생각하니 왠지 조금은 더 맛있었던 것 같기도 하고.... ㅎㅎㅎㅎ 급작스러운 방문이라, 제대로 된 카메라가 아닌 폰카로 찍어서 아쉬움~ 인천의.. 2016. 4. 26. 오키나와 북부 쿄다 길역 휴게소 빵집 "역" boulangerie LA GARE [브랑제리 라 가르] 브랑제리 라 가르는 오키나와 북부 코다 IC 길역 휴게소 (道の駅許田)에 있는 빵집이다. 전화번호: 0980-54-0880 道の駅許田 일본 〒905-0024 Okinawa Prefecture, Nago, Kyoda, 17−1 쿄다 미찌노에키에서 예전에는 농산물을 팔던 곳을 리뉴얼해서 빵집으로 탈바꿈한 가게인 라가르는 불어로 "역", "정거장"이라는 뜻. 미찌노에키(길역)의 프랑스어 번역판 상호인 셈이다. 한국의 블로그나 기타 안내에서는 미찌노에키(길역 휴게소)에 대한 소개만 집중되다 보니, 상대적으로 라가르에 대한 정보가 거의 없다. LA GARE가 처음에는 무슨 뜻인지 몰라서 "에레이 가레"라고 발음했다. 사전을 찾아보니 [라: 가:르] 는 기차역, 정거장의 여성형이라나... 브랑제리는 빵집이라는 뜻... 2016. 3. 22. 이전 1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