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회사 점심 뭐먹지?2 석촌동 통큰찌개마을 닭볶음탕,동태내장탕, 부대찌게, 김치찌게... 회사 바로 옆에 통큰 찌개마을이라는 식당이 있어요.구 배명사거리인 삼학사길사거리 인근에 있는데요. 이 일대가 좀 점심시간에 이용할수 있는 삭당들이 제한적이다보니, 오픈빨이 좀 심하긴했지요. 그덕에 점심시간에는 줄까지 서서 먹어야하는데요. 예전에 길건너편에 있던 왕돌김치찌게집이 콩나물 국밥집으로 바뀐덕에 이런류의 찌게집이 이 근방에는 없거든요. 덕분에 그간 찌게에 굶주렸던 이사님은 허구헌날 이집에 가자시네요. 맛은 ~ 그럭저럭 소소 ~ 근처에서 선택의 폭이 적으니까요~ 묵은지 닭도리탕은 꾀 맛있어요. 부대찌게는 비추. 나머지는 so~so~ 묵은지 닭볶음탕은 맛집? 물론 조미료맛이겠지만요 ^^ 가격은 좀 있어보인다싶겠지만... 양이 푸짐한편이에요. 4명이가면 중짜시키는게 적당할거예요~ 이거이 묵은지 닭볶음탕.. 2016. 4. 28. ✈[회사점심 뭐먹지?] 간만에 포스팅. 석촌동 비추 냉면 집. 삼광호수갈비. [회사점심 뭐먹지?] 간만에 포스팅. 석촌동 비추 냉면 집. 맛집이라는 표현을 붙히기가 참, 민망스러운 집이 있다. 회사직원중에 퇴사하는 분이 계셔서 마지막 점심식사를 같은 팀원들끼리 먹기로 해서 찾아간 곳. 삼호호수갈비. 누군가 "냉면 잘하는 집"이 있다길래 먼길임에도 기어이 찾아 간 것인데, 정말로 "냉면 잘하는 집"이라고 붙어 있더라는... 헌데! 예약손님 아니라고, 에어컨도 안틀어 놓은 바깥 자리로 내몬다. 내 몬뒤에도 에어컨도 안틀어주고 물도 안내어온다. 손님도 별로 없드만, 정신이 없다고 보기엔 애매... 식당 실장님이 손님들보다 높은건지... "실장님이 잠깐 자리를 비우셔서...좀만 기다리세요" 실장이 그리 대단해? 맛의 달인이야? 내가 왜 황금같은 점심시간을 실장 나부랭이 개인적인 볼일을 .. 2013. 9.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