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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회식 때 방문했던 가락동의 남다른 감자탕집이다.
감자탕에...에스까르고 식용달팽이를 넣었다.
다 똑같은데...식용달팽이가 꼬물꼬물 올라가 있다.
보기에는 좀 어떻게 먹나 싶지만...막상 속을 파 먹으면 맛은 좋다.
달팽이만 보이지 않으면 그냥 평범한 감자탕이다.
감자탕집 치고 인테리어도 고급지다.
감자탕속의 달팽이를 보고서는 여직원들은 기겁난리 부르스다.
아놔, 맨손으로 공룡도 떼려잡으실 것 같은 분들이 왜 이렇게 연약한 척들인지...
겨우 달팽이가 꼬물거리는걸 보고 난리부르스를 칠 여자들이...
막상 프랜치 레스토랑에가서 에스까르고를 시켜주면 사진찍고 SNS에 막 자랑질 해댈거면서...
잘 먹을것이고...
그리고...달팽이 크림으로 만들어진건 얼굴에 잘도 덕지덕지 바르면서 왠 호들갑들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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