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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이야기/카페

[남양주 맛집] 카페 봉주르 - 비오는날의 수채화 같은 곳.

by 섯거라-Frog14 2014. 12. 11.

목차

    [남양주 맛집] 봉주르 - 비 오는 날의 수채화 같은 곳.

    모처럼만에 겨울비가 내렸네요.

    눈 때문에 고생하고 겨울비가 와서 자동 제설이 되었네요.

    비 오는 날은 참 멜랑꼬리 하고 센치해지죠.

    이런날 분위기 좋은 곳에서 달달한 막걸리에 빈대떡 한접시 먹는 것도 남다른 낭만이랄까요!

    초심을 잃은 맛의 봉주르지만, 기본 이상의 맛은 하고, 분위기와 멋으로 압도해주는 남양주의 명소 봉주르엘 다녀왔어요.

    아니나 다를까 땅은 질척질척하고 비는 추적추적 오는데도, 수많은 연인들이 금요일을 뜨겁게 불태우고 있더군요. 부럽더이다^^;

    봉주르에 밤을 구경한 건 15년 단골 동안 처음이었는데요.

    낮과는 또 다른 봉주르의 매력! 비 오는 날이라 더 수채화 같은 느낌의 정취를 느끼고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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