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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이야기/카페35

[이색카페] 서울시청 지하 서울시민청 공정무역가게 지구마을 커피숍 서울시민청 공정무역가게 지구마을 커피숍 휴일을 맞아서 가족들을 데리고 서울시청 서울시민청에 다녀왔는데요. 서울시청 지하에 있는 서울시민청이란 곳은 정말 볼 거리 즐길거리가 많더군요. 그 중에서도 공정무역을 통해 수입된 커피로 커피를 팔고 있는 공정무역가게인 지구마을을 방문했어요. 치열한 경쟁과 온갖 밝음과 어둠이 공존하는 도시 서울(SEOUL)의 가장 중심인 서울 시청의 지하 중심에 일개 도시가 아닌 전세계적인 문제에 대한 고민의 한 해법인 공정무역을 다루는 착한 커피숍이 있어요. 바로 지구마을이죠. 공정무역가게 지구마을 전화번호 : 02-720-8604 주소 서울 중구 태평로1가 31 서울특별시청 시민청 지하1층지구마을에서는 단지 커피만 파는 것이 아니예요. 커피와 함께 공정무역에 대한 조용한 홍보를 .. 2015. 7. 25.
고양시 아람누리 아름극장 커피숍 ARAMTHRE 고양시 아람누리 아름극장 1층 로비에 있는 아람카페?이름은 정확히 기억 안난다. ARAMTHRE인듯.일단 아람극장 안에서 유일하게 뭔가 먹을 수 있는 것을 파는 곳이다.테이블은 이렇게 놓여 있고, 아람누리 광장을 내다볼 수 있는 전망이 좋다.하지만 카운터까지 이~~만큼 거리가 떨어져 있다.음료(커피 등등)와 스콘과 샌드위치 같은 간단한 간식거리를 판매한다.아이스 아메리카노 한잔과 스콘을 구입했다. 가격은 6천원. 아이스 아메리카노 가격 3500원. 스콘 2500원.스콘의 크기는 작은데 맛은 있다.창밖으로 아람누리도서관이 보인다. 아람누리 아람극장의 로비 모습. 2015. 7. 24.
[서울 시청 팥빙수맛집] 덕수궁 돌담길 뚝빙수 서울시청 길건너편 덕수궁! 뚝빙수를 파는 덕수궁 돌담길. 서울에서 30년 넘게 살면서 40평생에 경복궁을 올해 처음 다녀온 서울촌놈이 이 번에는 덕수궁엘 다녀왔어요. 저녁이 다되어서 덕수궁엘 구경갔네요. 하루종일 걷느라 지치고 힘들었던 터라, 와이프와 애를 데리고 먼저 시원한 팥빙수 한 그릇 맛보려고 들렀드랬지요. 허허 근데 특이하게 뚝배기에 빙수를 담아내네요. 뚝빙수라나~ 시원한 빙수 위에 미숫가루 왕창~ 팥 왕창~ 그리고 특이하게 인절미가 아닌 찹쌀떡이 떡~하니 올려져 있네요. 덕수궁은 돌담길로 유명한 고궁이죠~ 덕수궁입구에 들어서자마자 오른쪽으로 꺽으면 얼마 지나지 않아서 궁궐스러운 자그마한 카페가 운치있는 연못 바로 옆에 있어요. 허허 이정도면 경복궁 경회루 부럽지 않네요. 얌전히 구경만 하는 경.. 2015. 7. 21.
[평창여행] 용평리조트 드래곤프라자 투썸플레이스 용평리조트에서 스키를 탈 때 남편의 눈에 가장 띄는 곳은 아무래도 드래곤플라자에 있는 투썸플레이스인것 같아요. 아직 스키 초보인 남편은 스키부츠를 신고 있는 것 자체가 고역이거든요. 스키가 아직까지 즐겁지 않은 섯거라의 남편은 어떻게 해서든 드래곤 프라자 주변만을 맴돌려고 해요. 그러다가 추우면 스윽 투썸플레이스로 숨어들어서 커피나 음료를 홀짝이고 나오죠. 리프트권 아까워~~ 저희가 스키를 타러갔던 20일에도 꾀 날씨가 춥고 바람이 많이 불어서 저와 딸아이도 조금 스키타다가 지쳐서 다같이 투썸플레이스로 들어왔어요. 딸은 마카롱이 주목적. 저는 유자차. 남편은 대담하게도 오리지널 스콘-_-; 투썸플레이스의 마카롱. 다이어트 시키는 중이라 간식을 제한 중인데도, 유자차랑 마카롱 주문해오랬더니 은근슬쩍 오리지.. 2014. 12. 17.
[남양주 맛집] 카페 봉주르 - 비오는날의 수채화 같은 곳. [남양주 맛집] 봉주르 - 비 오는 날의 수채화 같은 곳. 모처럼만에 겨울비가 내렸네요. 눈 때문에 고생하고 겨울비가 와서 자동 제설이 되었네요. 비 오는 날은 참 멜랑꼬리 하고 센치해지죠. 이런날 분위기 좋은 곳에서 달달한 막걸리에 빈대떡 한접시 먹는 것도 남다른 낭만이랄까요! 초심을 잃은 맛의 봉주르지만, 기본 이상의 맛은 하고, 분위기와 멋으로 압도해주는 남양주의 명소 봉주르엘 다녀왔어요. 아니나 다를까 땅은 질척질척하고 비는 추적추적 오는데도, 수많은 연인들이 금요일을 뜨겁게 불태우고 있더군요. 부럽더이다^^; 봉주르에 밤을 구경한 건 15년 단골 동안 처음이었는데요. 낮과는 또 다른 봉주르의 매력! 비 오는 날이라 더 수채화 같은 느낌의 정취를 느끼고 왔어요. 2014. 12. 11.
✈[남대문시장 카페] 남대문시장 노천 카페들. [남대문시장 카페] 남대문시장 노천 카페들. 남대문시장은 참 넓다. 이것저것 구경하다보면 금새 다리가 아파온다. 목도 마르기 마련. 어디 앉아서 쉴만한 곳이 바로 남대문시장 곳곳에 있는 노천카페(?)들이다. 사실 테이블까지 갖춘 곳은 그리 많지는 않다. 테이크아웃 카페들이 많다. 1회용 플라스틱 테이크아웃 음료잔에 생과일 쥬스를 만들 과일 재료들이 먹음직 스럽게 포장되어 있다. 숭례문쪽 입구에서 들어오면 있는 카페. 바처럼 앉아서 커피를 즐길 수 있다. 야외 바에서 시원한 음료 시켜서 바텐더 같은 바리스타와 두런두런 잡담을 떠들면 마치 중남미의 어느 관광지에 앉아서 노닥거리는 기분일 듯 싶다. 시장 골목 곳곳에 있는 노점형 테이크아웃 카페. 2014. 7.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