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60 석촌동 통큰찌개마을 닭볶음탕,동태내장탕, 부대찌게, 김치찌게... 회사 바로 옆에 통큰 찌개마을이라는 식당이 있어요.구 배명사거리인 삼학사길사거리 인근에 있는데요. 이 일대가 좀 점심시간에 이용할수 있는 삭당들이 제한적이다보니, 오픈빨이 좀 심하긴했지요. 그덕에 점심시간에는 줄까지 서서 먹어야하는데요. 예전에 길건너편에 있던 왕돌김치찌게집이 콩나물 국밥집으로 바뀐덕에 이런류의 찌게집이 이 근방에는 없거든요. 덕분에 그간 찌게에 굶주렸던 이사님은 허구헌날 이집에 가자시네요. 맛은 ~ 그럭저럭 소소 ~ 근처에서 선택의 폭이 적으니까요~ 묵은지 닭도리탕은 꾀 맛있어요. 부대찌게는 비추. 나머지는 so~so~ 묵은지 닭볶음탕은 맛집? 물론 조미료맛이겠지만요 ^^ 가격은 좀 있어보인다싶겠지만... 양이 푸짐한편이에요. 4명이가면 중짜시키는게 적당할거예요~ 이거이 묵은지 닭볶음탕.. 2016. 4. 28. 김포 고촌 촌장골 장어마을 셀프 장어 구이 비추. 이 글은 2015.06.28 19:58에 작성되었던 글을 재 발행한 글입니다.오랫만에 가족들과 연평해전 영화를 보면서 실컷 펑펑 울었더니 기력이 쇄진해서 장어구이를 먹고 몸보신 하려고 단골인 김포 고촌의 촌장골 장어마을로 갔다.단골이라고는 해도, 한동안 못왔더니, 시스템이 많이 바뀌었다.일단 예전처럼 장어구이를 먹는 메뉴가 있는가 하면, 셀프 장어구이로 가격을 확 낮춘 메뉴가 존재했다.예전에도 저렴한 가격이었는데, 요즘 여기저기서 1KG에 3만8천원씩 하는 장어구이 집들이 우후죽순으로 생겨서 그런가보다.고촌 촌장골 장어구이집도 1KG에 3만8천원짜리 메뉴를 만들어 냈다.어짜피 구워 먹는 것은 직접 굽는 것이니, 원래 메뉴하고 셀프구이 메뉴가 뭐가 다를까 싶어서 셀프구이 메뉴로 선택을 했다.셀프구이는 나름.. 2016. 4. 24. [화곡동 초밥맛집]스시로드 저렴하고 맛있는 집. 간만에 김포 단골 장어구이집에 갔다가 불쾌한 경험을 하고 장어를 먹다 말고 나와서 뭔가를 더 먹으려고 했다.처음에는 홍익병원 사거리에 있는 장어구이집에 가서 마저 장어를 먹으려 했지만, 김포공항 앞에서 차가 밀려서 길에서 1시간을 허비했더니, 뭐든 좋으니 아무거나 먹자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다.아내에게 "차라리 초밥집 가서 장어초밥이라도 먹을까?" 그랬더니, 아내도 좋단다.까치산역에서 복개천 먹자골목으로 돌기 전에 있던 회전 초밥집에 가려했더니, 그 식당은 사라졌다.기왕 초밥을 먹기로 작정했으니, 기어코 초밥을 먹어야겠다는 생각에 출퇴근 하면서 가끔 본 화곡동 스시로드가 떠 올라서 스시로드로 향했다.A 스시로드 전화번호 : 02-2065-599 주소 서울 강서구 화곡동 914-3일단 목적은 그냥 "초밥" .. 2016. 4. 23. 목동 홈플러스 내 명동칼국수/샤브샤브 보쌈정식 [목동맛집] 목동맛집 목동 홈플러스내 명동칼국수 보쌈정식 할인마트 푸드코드의 음식이야 쇼핑하다가 배고프면 허기나 면하려고 먹는 음식으로 치부하는 난데, 목동 홈플러스 푸드코트 근처에 있는 명동칼국수라는 식당은 제법 맛이 그럴싸하다. 목동의 홈플러스에서 먹었지만, 최근에 석촌동인 회사 주변에도 체인이 생겼다. 그럭저럭 먹을만하다. 맨날 먹는 점심이 지겨울 때 색다르게 즐겨볼 메뉴가 하나 더 생긴 정도만큼만 반갑다. 명동칼국수샤브샤브 / 명동칼국수샤브샤브주소서울 양천구 목동 919-7번지 홈플러스 1층전화02-2645-7111설명독특한 육수의 칼국수와 샤브샤브를 즐길 수 있는 곳 물론 일부러 찾아갈 필요는 없겠지만, 주말에 가족들과 마트 쇼핑하다가 한끼 해결하기에는 적절한 식당이랄까? Bset는 아니지만 Not so b.. 2016. 4. 22. 석촌동 가장 맛있는 족발집 가족. 상호가 가장 맛있는 족발이랍니다. -_-;; 가장 맛있는 집인지는 솔직히 모르겠다. 세상 모든 족발을 먹어본게 아니라서 ㅎㅎㅎ. 그럭저럭 괜찮은 맛임은 분명하더이다.족발 그 까이꺼 누린내 안나고 식감 좋으면 맛있는 족발 아니겠어?개인적으로는 껍질이 쫄깃하게 씹히는 식감을 좋아라 하는데, 여기 삼전동 가족의 족발의 껍질은 마치 애기 볼살 마냥 부드럽다. 가족 전화번호 : 070-8281-1719 주소: 서울 송파구 삼전동 131-13흐물흐물한 것과는 다른 분명히 부드러움이다. 그러니 쫄깃한 식감을 좋아하는 나로서도 그다지 싫지는 않았다. 부드러운 족발을 선호하는 사람들이라면 좋아라 하는 맛일지도... 배달 시켜 먹는 족발의 서비스로 따라나오던 막국수를 식당에서 직접 먹으니, 면이 부드럽고 쫄깃함이 살아있네~ 맛있다. 족발보다 난 개인적으로 "가족"의.. 2016. 4. 21. 가락동 남다른감자탕 남자탕? 에스까르고 식용 달팽이가 들어간 감자탕이라니! 회사 회식 때 방문했던 가락동의 남다른 감자탕집이다. 감자탕에...에스까르고 식용달팽이를 넣었다. 다 똑같은데...식용달팽이가 꼬물꼬물 올라가 있다. 보기에는 좀 어떻게 먹나 싶지만...막상 속을 파 먹으면 맛은 좋다. 달팽이만 보이지 않으면 그냥 평범한 감자탕이다. 감자탕집 치고 인테리어도 고급지다. 감자탕속의 달팽이를 보고서는 여직원들은 기겁난리 부르스다. 아놔, 맨손으로 공룡도 떼려잡으실 것 같은 분들이 왜 이렇게 연약한 척들인지... 겨우 달팽이가 꼬물거리는걸 보고 난리부르스를 칠 여자들이... 막상 프랜치 레스토랑에가서 에스까르고를 시켜주면 사진찍고 SNS에 막 자랑질 해댈거면서... 잘 먹을것이고... 그리고...달팽이 크림으로 만들어진건 얼굴에 잘도 덕지덕지 바르면서 왠 호들갑들인지... 2016. 4. 2. 이전 1 2 3 4 5 6 7 ··· 10 다음